
원주민 선교를 위하여 기도를 시작한지는 꽤 오래된 듯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여야 할지를 알 수 없어 막연하게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있던 중, 시드니 안디옥장로교회 정기옥 목사로부터 반가운 연락이 왔다.

2018년 11월 12일(월), 분주하게 핸드폰 벨 소리가 울린다. “잘 도착하셨나요?” “언제 도착하세요?” “목사님, 퍼스에서 도착했는데 누가 픽업 나오시나요.” 다양한 메시지와 전화 소리가 울린다. 분주하다. 시계를 계속 쳐다본다. 그토록 준비하고 기도해 왔던 호주 원주민 선교회 제1회 전국 컨퍼런스가 투움바 (Toowoomba)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아들레이드,... 더 읽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호주라는 이 땅에 오랜 시간 동안 살아온 사람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외면과 무관심 속에 잊혀져 가고 있을지도 모를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들인 그 호주 원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불러 모으셨다. 이번 선교여행(2018. 7.3~10)은 한인호주원주민선교회 (Korean Mission for Indigenous Australians)에서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선교인식여행 (Mission... 더 읽기
한인호주원주민선교회(KMIA)는 지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구세군시드니한인교회(담임사관 강태석)와 안디옥장로교회(담임목사 정기옥 목사) 연합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선교팀과 함께 시드니로부터 60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필리가(Pilliga, NSW) 지역으로 원주민 선교를 다녀왔다. 선교팀은 호주 원주민 커뮤니티 어린이, 청소년들과 교제를 나누고 복음을 제시하는 한편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의 호응... 더 읽기
2011년에 창립되어 호주 한인교회들에게 직접 또는 간접으로 원주민 선교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한인 호주 원주민 선교회(Korean Mission Indigenous Australia)는 제7차 정기 세미나를 지난 2월 24일 시드니순복음교회 교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강사는 킴벌리 지역 더비 피플스 교회(Derby Peoples Church in Kimberly, WA)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성태 선교사와... 더 읽기
한인 호주 원주민 선교회(KMIA)가 개최한 원주민 선교 정기세미나가 지난 3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시드니 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AIM Field Director로 섬기는 Stephen Bignall 목사와 길간드라 원주민 교회 리더인 Henry Louise, 웰켁지역의 Issac Gordon 을 초청 선교사역에 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번째 세션의 강사로 나선... 더 읽기
본 선교회 파송 선교사인 이영식 선교사가 사역 중인 타리(Taree NSW)지역을 방문한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2014. 12. 20(토) 시드니 엘림교회(김종찬 목사) 넘치는교회(라호윤 목사) 형통한교회(이일동 목사) 이상 3교회가 연합하여 원주민들과 찬양하며 말씀을 나누고 봉사활동과 어린이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2014. 12. 29~30(월, 화) 시드니 다음교회(김도환 목사)... 더 읽기
2014년 11월 3일~8일까지 서부 호주 킴벌리 지역에서 본 선교회 이사들의 선교지 개척 및 확장을 위한 선교여행이 진행되었으며 기행문이 크리스찬 리뷰지 12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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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선교를 위하여 기도를 시작한지는 꽤 오래된 듯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여야 할지를 알 수 없어 막연하게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있던 중, 시드니 안디옥장로교회 정기옥 목사로부터 반가운 연락이 왔다.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서둘러 공항을 향해 달렸다. 한국을 다녀온 지 꼭 이틀만이다.
어느 듯 20년을 넘어선 호주 생활 중에 시드니를 벗어나 호주의 여러 곳들을 방문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나에게 또 다른 기억을 남기는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평소 비교적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함을 풍성히 누리는 목사님의 권고와 유혹 속에서 이번 여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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